|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 사장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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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데일리 임성영 기자]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 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열고 “올해 경제 여건을 봤을 때 복잡한 한해가 될 것 같아 정확한 판매 목표를 말하기는 어렵다”면서도 “6만대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이어 그는 “올해 거시경제적인 환경을 봤을 때 성장률이 예년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정체적으로도 올 상반기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이 쉽지 않을 것”이라면서도 “그럼에도 불구하고 SUV 등 새로운 모델이 출시 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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